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성비 커피’ 강세
코로나19 사태 이후 커피 소비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커피류 수입액, 커피 전문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계속해서 증가했다. 매출 상위 10개 커피 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공차, 커피빈, 이디야커피,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더벤티)의 총 거래금액은 2020년 잠시 주춤하며 정체됐으나 지난해 거래금액이 직전연도보다 18% 상승하면서 5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커피 전문점의 결제 금액중 저가커피 브랜드의 비중이 대폭 상승하면서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출처 : 식품외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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