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동선보면 알짜상권 보인다…한남 이태원 청담 웃고 명동 울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MZ세대를 타깃으로 삼았는지가 서울 주요 상권의 비리를 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표 상권이었던 명동은 소비자 발길이 끊기며 공실률이 급증했지만 명품 브랜드와 고급 음식점이 밀집한 청담과 한남, 이태원 상권은 젊은 세대가 몰리며 인기를 누렸다. 청담 상권 공실률은 2019년 공실률 20.8%로 6대 상권 중 가장 높았찌만 이후 주요 상권 가운데 유일하게 점진적으로 낮아지면서 활기를 띠었다.
출처 : 매일경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브 가이즈·슈퍼두퍼…불붙는 ‘버거 전쟁’

국내 햄버거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후 버거류를 포함한 배달음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커진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프리미엄’ 열풍까지 더해져 판이 더 커지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최근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사업권 관련 약정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 중 국내에 1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출처: 아시아경제

사진: 농심

농심, 메타버스서 소비자와 신라면 신제품 만든다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라면 신제품 만들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농심은 이곳에서 소비자들의 취향대로 옵션을 선택해 라면을 끓여 먹는 가상체험을 제공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내년 초에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컵라면을 즐겨 찾으며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1020세대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신제품을 결정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 또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하며 재미와 만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출처: 아시아경제

사진: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상,뉴욕 타임스퀘어에 김치 광고..."김치 정통성 강조"

대상 종가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김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의 김치, 이제는 모두의 김치'라는 주제로 광고 영상에서 김치를 소개한다. 대상은 미국을 '김치 세계화'의 전초기지로 삼고 현지 김치 생산과 광고 캠페인 전개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완공해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입점 매장도 확대해가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대상은 김치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대표 김치 브랜드를 통해 김치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김치’가 ‘모두의 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아시아경제

사진: CJ 제일제당

"비비고와 제주맥주의 만남"…CJ제일제당 '도깨비 만두바'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국내 수제 맥주기업 제주맥주와 함께 팝업스토어 '도깨비 만두바'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 마련돼었으며 10월 10일~30일 운영된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들에게 K푸드를 선보이자는 차원에서 매장 운영을 기획했다. 매장에서는 두 제품을 응용한 메뉴와 한정판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