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공개한 '2022년 연말 수도권 외식업 상권 데이터'를 보면, 2021년 12월 대비 2022년 12월 외식업 평균 매출 증가세가 뚜렸했던 지역은 △인천 중구 △경기 광주시 △인천 연수구 △서울 종로구 △인천 동구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매출이 지난해 연말 대비 48.7% 회복하며 가장 많이 증가했다. MZ세대 핫플로 자리잡은 익선동이 종로 1,2,3,4동의 매출을 이끌었고, 22년 5월 청와대 개방 이후 삼청동도 종로구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게임으로 변신한 이마트24 앱...2개월만에 고객 3배 늘었다

신세계그룹 계역 편의점 이마트 24가 게임요소를 더한 마케팅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메타버스 콘셉트의 게임형 앱 '이버스(E-verse)'는 출시 2개월만에 일간활성 이용자수가 3배로 증가하는 등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마트24는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편의점 업계 후발주자의 한계를 넘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의 앱 성공 배경에는 게임을 통해 보상을 주는 '게이미피케이션'이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요식업계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장사에 숨통이 트이나 싶었지만 인력난이라는 벽 앞에 요식업계가 다시 힘든 시기를 겪는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2022 하반기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0월 1일 기준 숙박·음식점 산업의 인력 부족률은 5.3％였다. 전체 산업의 인력 부족률이 평균 3.4%인 점을 고려하면 숙박·요식업계의 구인난은 다른 업종보다 심각한 편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제 물류난 등으로 수입주류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국산 주류 가격도 연초부터 들썩이고 있다.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위스키부터 서민들의 일상을 위로할 소주와 막걸리 가격까지 곧 오를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류 수입사들은 이달 들어 잇따라 제품 가격 인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위스키 등 고도주의 경우 제조 과정에 필요한 원액의 가격이 급등한 데다 포장 비용과 인건비 등이 가격 조정을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

• 익선동 붐비더라니…종로구, 서울서 외식업 매출 증가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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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있지만 일손 없어 폐업"…구인난 허덕이는 음식점

• “이제 나는 취할 돈도 없네”…소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 다 오른다

  
  

외식업 팀워크 인사이트 2기

악화된 경기와 인력난으로 어려워진 외식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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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식재료 2월 : 치즈

미국 셰프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치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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