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과 주점에서 판매하는 소주, 맥주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자 '저렴한 술 값'을 내세운 틈새 마케팅이 등장했다. 본지의 '콜키지 프리 제공하는 식당 증가' 기사 이후 한시적으로 콜키지 프레를 해주겠다는 곳들도 등장했다. 술 값 인상으로 외식 수요가 위축되는 와중에 저렴한 술 값으로 고객을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출처 : 조선일보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커피만큼 잘 팔린다…"나왔다 하면 100만잔" 대박 난 음료
최근 딸기 음료가 카페의 효자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제철을 맞은 딸기는 식음료 업계가 봄 시즌 제품으로 흔히 삼는 마케팅 소재다. 해를 거듭할수록 딸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면서 대형마트에선 이미 매년 매출 1위를 차지하는 과일에 올랐다. 붉은 색깔이 봄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도 있다.
출처: 한국경제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지역 특산물로 PB 제작...강소 농가 살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보인 우리 농산물 유통 활성화 프로젝트가 지역 농가 성장을 이끌며 긍정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농가에서 매수한 파우치음료용 농산물의 총량은 100톤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의 이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역 소농으로서 대기업과의 거래가 쉽지 않은데 새로운 판로가 생겨 좋았으며 가장 좋은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농가의 의견이 있다.
출처: 뉴시스
사진: 식품외식경제
올해의 주목할 푸드테크, ‘CES2023’ 주목해야 할 5가지
세계 가전 박람회 CES가 올해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됐다.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는 2천1백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다. ‘빠져들어라 BE IN IT ’라는 올해의 슬로건답게, 현실과 가상 세계, 그리고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초연결’ 기술들이 유독 눈에 띄는 가운데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어떤 제품들이 주목받았을까? 올해를 빛낸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출처: 식품외식경제
사진: 신화망
중국 식탁을 점령중인 밀키트
중국에서 밀키트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복잡한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된 요인이다.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허마 데이터에서 응답자의 54%는 “앞으로도 밀키트 음식을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밀키트의 선호도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 간편 음식의 수요 증가, 식당의 프랜차이즈화 추세에 따라 중국의 밀키트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브랜드들이 밀키트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