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속 ‘짠테크’(짜다+재테크)와 ‘플렉스’가 공존하고 있다. 평일 점심 식사 값을 아끼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성비(가격대비성능)식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한끼에 20만원을 웃도는 오마카세(맡김 차림)를 찾는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
출처 : 데일리안
사진: 연합뉴스
식품업계 가격인하 유통업계 동참
라면, 제과, 제빵 등 식품업체들이 정부의 '압박'에 최근 줄줄이 가격 인하·동결을 선언한 가운데 유통업체도 가격 인하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유통업계 중 편의점이 발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할인율이 높은 대형마트는 제조사가 값을 내린 일부 라면의 가격을 인하하긴 했지만 '마진 문제로 더는 동참하기 어렵다'며 고심하고 있다.
출처: 헤럴드경제
사진: 아시아경제
"술은 싸간다"…고물가에 '콜키지 프리' 선호도↑
고물가 시대 주류 가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 식당에 방문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키지 프리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건 주류를 비롯한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처: 아시아경제
사진: 말해보카
스타트업 업계가 ‘갓생’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른 '갓생' 트렌드가 엔데믹에 접어든 2023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갓생 관련 트렌드의 공통점은 모두 '규칙적인 습관'을 중요시한다는 점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사용자의 자기 계발을 습관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사진: 연합뉴스
"구하기 힘든 제품 내놓는다"...'위스키 오픈런'나선 편의점 [송영찬의 신통유통]
편의점 업체들이 앞다퉈 위스키 오픈런 행사를 예고했다. 각사는 2~3일 간의 행사 기간 중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제품들을 짧은 시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편의점 업계들이 최근 크게 높아진 위스키 수요를 선점해 자사 충성 고객으로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