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고물가 속에서 가격 인상 경쟁을 벌이다시피 했던 호텔 식음료 업계가 여름철 가격 부담을 덜어준 이색 '가성비' 프로모션으로 승부에 나섰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힙리적 비용 씀씀이를 중시하는 르므에 발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처 : 한국일보
사진: 이상현 기자
“아예 높거나, 아예 낮거나”…소비자 취향따라 양극화됐다는 ‘이것’
주류업계가 엔데믹 시장 특수를 노리고 2030 세대 공략에 주력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취향이 알코올 도수에 따라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주류가 10도 미만의 저도주 또는 30~40도 이상의 고도주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는 게 주류업계의 시각이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중에선 위스키와 전통주 등 고도주, 알코올 함량이 낮은 맥주와 논알코올 음료가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사진: 뉴시스
폭우에 유통업계 ‘배송 대응책’ 마련…“서비스 지역 축소 운영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며서 새벽배송에 나서는 이커머스 업체들과 배달 플랫폼 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상 상황이 다른 만큼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불가 혹은 예상 배달시간 조정 등을 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내했다.
출처: 동아일보
사진: 뉴시스
외식업체 절반 이상 “3년 후에도 고용난 지속될 듯”
국내 외식업체 5곳 중 3곳은 직원 채용에 여러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5% 이상은 3년 후에도 '고용난'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매장 운영 시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는 식재료 물가 상승, 인건비 증가, 직원 부족 등을 꼽았다.
출처: 세계일보
그래픽: 연합뉴스
서울 학교 급식실에 전국 최초로 급식로봇 도입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급식로봇을 통해 학교급식 인력 부족으로 인한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현재 급식종사자는 높은 업무부담과 폐암 산재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로보틱스·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 로봇 시범 적합 학학교를 선정하는 등 준비를 거쳐 최초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