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시장에 방문한 것은 언제인가요?🤔 각종 미디어에서 전통시장 노포를 소개하며 발길이 끊겼던 전통시장에 2030세대가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도 좋지만,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옛 동네의 골목을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랜기간에 걸쳐 한 동네의 시장으로 정착한 오류버들시장은 1호선 오류동역 2번 출구에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은 시장을 둘러싼 빌라, 아파트가 발달시간 시장 상권으로 주로 주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와 신용보증재단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친 사람들이 쉬어가는 버들'이라는 콘셉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일상에 녹아들어 있는 장소이기에 주민들에게 인정받은 '로컬 맛집'도 존재합니다.🍽️ 중식 경력 50년의 오류동 대표 중국집, 26년 경력 베테랑의 민물장어 구이, 푸짐하고 넉넉한 한끼를 제공하는 부대찌개 등 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정성스러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