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레이스'되는 서울 골목 상권

2023. 10. 18.

'힙플레이스'되는 서울 골목 상권

2023년 10월 18일 (수)

오늘의 뉴스 요약

📌'힙플레이스'되는 서울 골목상권

📌오비맥주, 소상공인 지원 교육·컨설팅

📌2022년 가공식품 소매점 매출 1위

📌백화점 3사, 외국인 고객이 채운다

📌음식·주점업, 취업자 수 1위 등극

📌K-푸드테크, 무섭게 성장한 대체식품

출처: 데일리안

🙍‍♀️'힙플레이스' 되는 서울 골목상권…MZ 방문객 늘었다

서울 골목상권이 새롭게 브랜딩 되면서 MZ세대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골목상권 7곳 (경춘선숲길, 선유로운, 양재천길, 오류버들, 용마루길, 장충단길, 합마르뜨)의 올해 총 매출은 1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7곳은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골목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로컬브랜드 상권'이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리브랜딩을 통해 지역 대표 상권으로 자리잡은 양재천길이다

출처: 아시아경제

📚오비맥주, 소상공인 지원 교육·컨설팅 '오비 외식업클래스' 운영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F&B 전문 교육컨설팅 기업 ‘인사이트플랫폼’과 함께했다.

✔️오비 외식업클래스는 외식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영상 교육과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출처: 한국일보

🍦'새우깡'·'카스'·'참이슬'·'월드콘'...2022년 대한민국 입을 바쁘게 한 것들

2022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농심 '새우깡',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의 경우 맥주는 오비맥주 '카스'가, 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각각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새우깡의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16.69% 올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저렴한 가공식품일수록 매출 상위권 제품의 순위가 잘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보복소비 효과’ 사라진 백화점 3사 매출, 외국인 고객이 채웠다

보복소비 효과를 지난해 호황을 누렸던 백화점 업계의 실적이 주춤한 가운데 주요 백화점 점포의 외국인 매출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백화점 중 패션, 뷰티 등 'K-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더현대 서울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매출 상승이 눈에 띄었다.

✔️서울 명동 백화점도 외국인 관광객 매출 회복세 가팔랐으며 저년 동기 대비 250% 신장했다

출처: 조선경제

📈음식·주점업이 소매업 제치고 10년 만에 취업자 수 1위 등극

올해 상반기 음식점이나 주점·카페 등에서 일한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다만 짧게 아르바이트생을 여러 명 고용하는 '쪼개기 알비'가 성행하는 상황에서 '질 낮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초단 시간 취업자가 많은 특성상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 수 증가를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F&B Insight

🍗K-푸드테크, 무섭게 성장하는 대체식품

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체식품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 대체식품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K푸드테크 시장을 이끌 요소로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에 이어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 콘셉트로 '유아왓유잇'을 론칭했다.🥩 CJ제일제당은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얼티브'를 통해 식물성 대체 음료를 출시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을 통해 유명 맛집과 협업한 메뉴를 먼저 선보여 소비자의 거부감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검정보리를 바탕으로 한 '블랙보리'로 국내 대체커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체식품은 2017년부터 매년 투자 금액과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식량 안보, 동물 복지, 환경 보호 등 공공 이슈와 맞물리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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