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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입맛 잡았다'…에이블리 "푸드관 거래액 150% 증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식단관리·간식 카테고리가 인기를 끌며 지난달 푸드관 거래액과 주문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50%, 140% 증가했다. 식단관리·샐러드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닭가슴살과 같은 식단관리 식품 거리액이 급증하며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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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는 백인이 오히려 마이너할 정도로 이전보다 남미, 아시아인이 많아졌다. Melting Pot이라 불리는 미국도 멜팅의 정도가 훨씬 심해진 것이다. 슈퍼마켓에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음식이 있고,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아시안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미국시장에서의 김밥 열풍이 사실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정말이다. 심지어 트레이더조에서의 김밥은 품절이며 구매 개수 제한도 있다. 반면, H-Mart같은 한국 마켓에서의 김밥은 전혀 품절대란이 아니다. 한국의 파이브가이즈에 인기가 몰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미굿 마켓은 아시아 음식으로 가득차있다. 특히 예전에 비해 인도, 타이 푸드가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사이 고추장 등 한국 소스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소스 이외에도 냉동 식품에도 크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불고기, 잡채, 떡 등의 K-푸드도 쉽게 볼 수 있다.

에스닉푸드의 유행으로 남미 플레이버를 쉽게 볼 수 있다. 'Spicy Harisa 마요네즈', 'Elote 시즈닝', 'Flamin hot 과자' 등미국 요리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맛과 소스, 시즈닝 제품이 즐비하다. 특히 Flamin' hot 영화까지 나올 정도로 많은 브랜드가 이 맛을 내세워 과자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