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순위 쟁탈전, 이번 여름의 승자는?

2024. 5. 31.

2024년 05월 31일 (금)

대형마트보다 편의점을 더 자주 찾는 요즘, 새로운 편의점 브랜드가 오픈 예정이라고 해요.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이 합병하면서 GS25, CU, 세븐일레븐 세 브랜드가 편의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미 뿌리를 내린 이 시장에 새로운 브랜드는 어떤 전략으로 시작할 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뉴스 요약

📌비빔면 시장, 치열한 순위 쟁탈전

📌오픈런 없는 랜선 빵지순례

📌편의점 포화 시대, 새로운 브랜드 등장?

📌고물가로 냉동 식품 찾는 소비자

📌매장에서 콜키지 프리는 기본

출처: 비즈워치

👀비빔면 시장, 1·2위는 정해졌다…3위는 누구?

매년 비슷했던 비빔면 시장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팔도가 압도적 1위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2위 이하로 치열한 순위 쟁탈전이 펼쳐지고 있다. 비빔면은 몇 년째 1700억~1800억원에서 성장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장이다. 이는 곧 내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매출을 뺏어와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엔 눈에 띄는 신제품이 없는 만큼 일시적인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배제된, 각 사의 정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서울경제

🍞랜선으로 '빵지순례'…온라인 베이커리시장 날개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컬리와 편의점 등은 유명 빵집과 협업을 거듭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밥 대신 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데다, 각종 프리미엄 빵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빠르게 받아보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실제 컬리 베이커피 매출 중 오프라인 빵집이 차지하는 비율은 50%가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편의점 5만5000개, 골목마다 이미 많은데…이랜드까지 왜

이랜드킴스클럽은 올 상반기까지 편의점 시범 사업을 끝나고 본격적으로 편의점 가맹사업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브랜드는 '킴스편의점'이 유력하다. 국내 편의점 시장은 GS25와 CU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고 있어 신규 사업자 진입이 쉽지 않다. 이랜드는 신선식품 특화를 위해 매장을 더 넓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랜드에 이어 일본 훼미리마트도 최근 특허청에 '훼미리마트' 상호를 출원해 국내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데일리안

🍕식품업계, 냉동식품 수요 상승…“카테고리 세분화”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내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간편식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조리와 장기간 보관이 용이한 냉동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냉동식품은 '맛 없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지만, 고물가로 식비를 절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냉동식품이 시장에서 주도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런 수요를 공략해 냉동 제품 카테고리를 계속 넓이고 있다.

출처: 동아일보

🥂늘어나는 ‘콜키지 프리’ 매장… 술이 이끄는 외식 시장

핫플 레스토랑부터 5성급 호텔, 고깃집, 횟집, 이자카야 등 여러 외식업소에서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최근 외식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객 유인책 중 하나는 콜키지 프리다. 외식 업소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최근 다양한 업장에서 코르크 차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