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집밥 신드롬이 거세게 불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였고 고급화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의 성장에 관심이 모인다. 유명셰프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먹기 쉽게 만든 레디밀, 메디밀(건강식단) 등이 등장하면서 프리미엄 밀키드의 상승세가 전망된다. 이에 시장 조사 업체 유로모니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건강에 초점을 둔 HMR제품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의 ‘더비비고’와 같이 나트륨과 콜레스테롤 등을 줄이고 영양성분을 골고루 담은 건강 간편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사진: CU
점심은 ‘편의점 구독 쿠폰’으로…‘런치플레이션’ 견뎌내는 법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을 견디기 위한 방편으로 편의점 구독 쿠폰을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잦아들면 인기가 시들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정간편식(밀키트) 판매량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올해 1~5월 구독 쿠폰 서비스 사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4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고, 입지별 구독 쿠폰 사용량 신장률은 오피스가와 대학가가 각각 126.1%, 98.4%로 가장 높았다. 밀키트는 프레시지의 집계를 보면, 올해 1~5월 밀키트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20% 증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지에스(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 5곳과 협력해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여 소비자는 이제 전국 대형마트에서 양파, 감자, 당근, 고구마, 파프리카 등 다양한 농산물을 낱개로 살 수 있게 됐다.
출처: 한겨레
사진: 아시아경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여행" 오뚜기, 팝업스토어 'OTTOGI Y100' 오픈
오뚜기가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옐로우 가득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너랑 나랑 노랑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 아시아경제
자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의 곡물자급률 20% 불과…전쟁과 기후위기 속 식량안보 해법은?
세계 밀 공급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인해 온 세계가 식량난을 겪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13일 세계 2위의 밀 생산국인 인도마저 기존 입장을 뒤집고 밀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식량 관련 수출 제한 등에 나선 국가는 인도를 비롯해 30여 개국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인도로부터 수입하는 밀의 양이 적지만, 곡물자급률이 2020년 기준 20.2%에 그쳐 국내에서 소비되는 곡물 중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그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출처 : 프레시안
사진: 낫띵베럴
잔망루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팝업스토어 오픈"낫띵베럴 잔망한컵 만나뤂"
6월 23일부터 7월3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잔망루피'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11일간 진행되는 해당 팝업스토어에는 잔망루피 부산 한정판 봉제인형 외 뤂덕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다양한 굿즈들이 판매된다. 후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낫띵베럴의 인기 제품 '잔망 한컵 푸룬&유산균' 역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