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나간 입맛 잡아라...무더위·열대야 잡는 HMR 신제품

한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급격히 떨어진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쿠캣의 고파두부 2종, 더본코리아 우삼겹 비빔국수 밀키트 2종, 풀무원 냉동 볼카츠, 하림 누룽지 닭백숙 등 식재료 손질과 조리시간을 줄이면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맛과 품질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출처: 매일경제

사진: 연합뉴스

'커피플레이션'에 대체제 인기… 편의점 "업그레드한 커피맛으로 공략"

직장인의 생명수라고도 불리는 커피 물가가 만만치 않다. 최근 주요 커피 매장들이 원자재 급상승과 인건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음료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커피플레이션(커피+인플레이션)’을 피해 저렴한 편의점을 찾고 있다. 편의점들은 고가의 커피머신 도입과 원두 고급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맞이에 나섰다.

출처: 뉴데일리경제

사진: 삼성 비스포크

"식품 바코드 스캔하면 알아서 맞춤 조리"… 가전업체와 협업 늘리는 식품업계

식품업체와 가전업체의 협업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등 13개 제품의 바코드를 비스포크 인덕션 ‘스캔쿡’ 기능과 연동했고, CJ제일제당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를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로 교체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식품업체들의 간편식 구독서비스와 주방가전 제품 구매를 연결하고 있는 만큼 식품 구독서비스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아시아경제

사진: 지앤푸드

굽네, 놀이터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 오픈 ... 28일까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오는 28일까지 서울 상수역 인근에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굽네는 차별화된 세계관인 '바사삭 유니버스'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또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출처 : MNB

자료: 뉴스투데이

배달앱 3사 요기요·배달의민족·쿠팡이츠 포장수수료 '치킨게임'...최후에 누가 웃을까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국내 배달앱 3사가 '포장 수수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배달앱 3사는 배달에 이어 포장 주문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시장을 장악하고 자영업자도 돕겠다는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포장 수수료'다. 소비자가 직접 가게 전화번호를 검색해 가게로 전화해 포장 주문을 하던 과거와 달리 소비자는 이제 배달앱을 통해 가게 전화번호를 검색할 필요 없이 손쉽게 포장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점주 또한 일을 하는 도중에 전화를 받지 않아도 포장 주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는 배달뿐만 아니라 포장 중개 플랫폼 사업도 펼쳐 '포장 수수료'를 자연스럽게 받을 명분이 생긴 셈이다.

출처 :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