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저가 치킨 인기…소비자는 '환영', 자영업자는 '한숨'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 홈플러스가 내놓은 1만원 미만의 '당당치킨'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3만원에 달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제품 가격에 나날이 늘어나는 배달비 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외식을 꺼리는 가운데 대체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출처: 글로벌경제신문

사진: 아시아경제

“맛있는거 옆에 재밌는거” 게임사와 협업 늘리는 식품업계

이종산업 간 협업이 마케팅 상수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체들이 소비 속에도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들을 잡기 위해 게임업계와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식품업계는 게임의 주 이용층인 MZ세대가 소비행태 속에서도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의 주대상이라는 점에 집중한 것으로, 식품산업이 게임 캐릭터와 이벤트 활용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식품과 게임의 주요 소비층이 교집합을 이룬다는 점이 최근 연이은 협업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출처: 아시아경제

사진: 코카콜라

유통업계, ‘에코그래머블’ 마케팅으로 MZ세대 취향 저격

올해도 유통업계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친환경이 꼽히는 가운데, 자신만의 가치에 집중하고 이를 즐겁게 소통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에코그래머블(Eco-grammable)’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에코그래머블’은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뜻의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를 합친 신조어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비주얼을 갖춘 친환경 성격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통칭한다.

출처 : 코리아포스트

사진: 파르나스호텔 제주

파르나스 호텔 제주, 오픈 기념 불가리 팝업스토어 오픈

제주 중문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협업해 불가리 애프터눈 티를 선보이고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불가리 애프터눈 티는 폰드메르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불가리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인다.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사진: SBS 식자회담

최태원 회장·전현무·이찬원 함께…'식자회담' 9일 첫방송

SBS가 한식의 산업화를 주제로 한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을 선보인다. 2일 SBS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준비한 '식자회담'을 오는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식자회담'에서는 食(음식)과 識(지식)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업인부터 셰프, 외국인, MZ세대, 학계 전문가 등이 총출동해 '식자단'으로서 한식 산업의 분야별 문제점과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식의 산업화를 주제로 삼은 이유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임팩트까지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출처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