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 업계에서 햄버거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른 외식 업종이 코로나19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햄버거 시장은 더욱 성장하는 추세다.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패스트푸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수제버거는 건강한 한 끼 식사라는 인식이 있다"며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들의 가치 소비 트렌드가 국내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동아일보
사진: 루이비통
구찌 이어 루이비통도 팝업 레스토랑 개장
프랑스 명품 루이비통이 팝업(임시) 레스토랑 '피에르 상 앳 추이 비통'을 5월4일부터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 서울 4층에 들어선다.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가 총괄 셰프로 나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명품업계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식음(F&B) 사업장을 확대하는 추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탈리아 명품 구찌가 서울 한남동 구찌 가옥 6층에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열었고, 내달 1일에는 디올이 서울 성수동에 매장과 카페를 접목한 콘셉트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도 카페 '랄프스 커피'를 서울에 개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출처: 조선비즈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푸틴 때문에 옥수수 가격까지"…'콘플레이션' 현실 되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밀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국제 옥수수 가격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옥수수 자급률은 3.6%에 그쳐, 국내에 수입되는 옥수수의 67.6%가 사료로 사용되는 만큼 낙농가와 축산업계가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생산자부담이 늘어나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는 물론, 가공식품 가격도 오를 수 있다.
출처 : 매일경제
사진: 더포푸 페이스북 캡처
“흥미롭고 현대적인 대체품” 고기·밀가루 대체제로 부상한 두부
최근 들어 두부가 고기나 밀가루를 대신하는 ‘대체제’로 부상하여, 식물 기반 식품과 프로틴(단백질) 열풍에 따라 ‘OO 를 대신하는 두부’가 떠오르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지난해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대체육 유형을 원하는 유럽인의 요구에 따라 두부의 활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유럽에서 두부는 인위적인 대체육과는 ‘뭔가 다른 것’을 제공하는 음식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영국 더토푸를 비롯해 독일의 타이푼토푸(Taifun-Tofu GmbH) 등의 유럽 업체들도 두부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출처 : REAL FOODS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엔데믹 앞둔 식품업계의 미래를 만나는 ‘서울푸드2022’
코로나19 종식을 앞두고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2022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서울푸드 2022)'이 6월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198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로 30개국 800사, 16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