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도 식당도 "남는거 없다"…그 많은 배달비 어디로 갔나

높을 줄 모르고 상승하는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더불어 음식점 주인들도 배달비 부담에 음식을 팔수록 적자라고 아우성이다. 더불어 배달 중개 플랫폼인 배달 애플리케이션도 배달 수수료가 올라 남는 게 없다고 주장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 : 중앙일보

사진: 와인파인앤쥬 캡쳐. (이마트24)

"펀슈머 지갑 열어라"...콘텐츠에 빠진 유통가

"재밌어야 산다" 신세계인터내셔널, LG생활건강 등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라방)와 예능 콘텐츠를 곁들이자 소비자 지갑이 열리고 있다. 맘스터치, 롯데칠성, 이마트 등 장수 식품·외식기업들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게임업체와 손잡고 '이미지 회춘'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 이투데이

사진: S-OIL

유통·식품업계 ‘ESG 경영’ 바람

유통식품업계에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컵을 도입하고, 농심은 상품 묶음의 비닐 포장지를 띠지 형식으로 변경해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인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생수를 출시하였고, CJ제일제당은 목재연료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출처 : 세계일보

사진: 신세게L&B

신세계L&B, ‘레츠’ 팝업스토어 운영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 L&B가 오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역 대학로 인근에서 발포주 브랜드 '레츠'의 팝업스토어인 '레츠 프레시 투데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달 초 출시한 발포주를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팝업스토어 방문자에겐 '레츠'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출처 : 조선비즈

사진: 에브리컴퍼니

‘닭 없는’ 달걀 흰자도 나왔다

미국의 에브리 컴퍼니(Every Company)가 7년간의 연구 끝에 효모를 이용해 달걀 흰자의 주성분 단백질 ‘오브알부민’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시판에 나섰다.'닭 없는 달걀 흰자'가 개발된 것이다. 동물 없는 대체 단백질 제품은 친환경이라는 명분을 갖고 있지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앞으로 가격이라는 장벽을 넘어야 한다.

출처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