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시간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행동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시간을 축소한다. 영상을 즐길 때 도입부는 건너뛴다. 둘째, 한 번에 여러 행동을 하는 동시 활동을 즐긴다 출판시장에서는 동시 활동에 유리한 오디오북의 인기가 높다. 셋째, 아예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외주화를 활용해 시간을 아낀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의 'B마트'는 장보기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다.
출처 : 동아일보
사진: 뉴시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0.8% 하락…“하반기 안정세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하순 장마 등의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강세지만 전반적으로 공급이 확대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품목별 수급 대책 추진과 함께 소비자 물가 부담을 직접 덜어주기 위해 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데일리안
사진: 뉴스1
"얼려서 오히려 좋아"…냉동과일 쓸어담는 직장인들, 왜?
장바구니 속 과일이 달라지고 있다. 바쁜 1~2인 가구가 늘면서 묵직한 일반 수박 대신 혼자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 수박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손쉽게 주스, 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냉동 과일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편의성’이 과일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되는 것이다.
출처: 한국경제
사진: 세계일보
먹는 물 전문 교육·연구단체 한국워터소믈리에협회, ‘워터소믈리에’를 아시나요?
워터소믈리에는 물에 대한 근본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분석을 통해, 소비자와 국민에게 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먹는물 전문가이다. 워터소믈리에의 역할은 단순히 물맛을 감별하고, 여러 제품에 대하여 1, 2, 3위로 순위를 매겨 소비자에게 권유하는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전문가로서 물에 대한 이론적·실무적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음료 및 외식산업 등 관련 업종의 마케팅, 유통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출처: 세계일보
사진: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넘어선 미식공간…현대百, 압구정에 '가스트로 테이블'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지하 1층에 기존의 푸드코트를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다이닝홀 '가스트로 테이블'을 열었다. 차별화된 식품관을 선보이기 위해 정구호 디자이너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2년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가스트로 테이블을 구현했다. 이곳에는 유명 셰프들이 개발한 레스토랑과 국내외 유명 디저트 등 28개의 브랜드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