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업 시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새로운 트렌드가 계속 생겨나고 그 변화의 흐름도 해마다 달라지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른 외식업 시장의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양극화된 소비 행태 △간편식 시장의 성장 △건강과 웰빙의 중요성 강조 △높아진 푸드테크 활용도 △전문화, 협업 및 간편식 도입 증가
출처 : 한국경제
사진: 연합뉴스
“이걸 써? 말어?”…식품업계, 스레드 활용법 온도차
새로운 SNS로 급부상한 '스레드'의 마케팅 활용법을 두고 식품업계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텍스트를 위주로 한 플랫폼 특성상 가성비 높은 광고 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이 쉽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나 젊은 층을 위주로 한 신규 플랫폼일수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회사도 많았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B2C 사업을 전개하는 식품업체들이 '스레드' 계정 개설 및 마케팅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출처: EBN 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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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10명 중 6명,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 우선순위 바뀌어
국내 소비자들은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의 최우선순위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올해 달성하고 싶은 건강 관련 목표로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 형성’,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 ‘수면의 질 개선’, ‘운동량 증가’의 순서로 답변했는데, 정상적인 면역 기능 형성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11개국 중 일본과 베트남, 한국뿐이었다.
출처: 식품외식경제
사진: 골든블루
여름 휴가족 잡아라..식음료업계, 야외 마케팅으로 승부수 건 이유
식음료업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섰다. 큰 규모의 페스티벌을 개최하는가하면 휴가족들이 찾는 해변에 브랜드 스토어를 여는 등 인지도 제고에 힘쓰는 중이다. 마케팅에 다른 비용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출처: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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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이 살길”...대형마트는 변신 중
대형마트 3사가 기존 브랜드명 대신 다른 이름을 내걸고 특화한 리뉴얼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커머스와의 치열한 경쟁에 부대끼는 오프라인 마트의 생존전략인데, 직접 눈으로 보고 사려는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에 힘을 준 것이 특징이다. 품질 차이가 없는 공산품·가공식품 수요가 이커머스에 몰리자 농축산물을 늘리고 체험성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