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먹거리인 '제철' 개념이 점차 무색해지면서 유통 업체들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 스마트팜 기술이나 관리·저장 기술 투자로 '철 없는 신선'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마트는 스마트팜을 통한 딸기 판매를, 홈플러스는 농가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출처 : 서울경제
사진: 그루비
“짐빔 하이볼 한잔, 테이크아웃”…커피처럼 위스키 즐기는 MZ
하이볼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 문화가 등장했다. 술을 '테이크아웃'해 주문한 뒤, 커피처럼 들고 다니며 마시는 소비자도 나왔다. 더 이상 하이볼도 식당, 술집 등에 '앉아서' 음식과 곁들여 마시는 문화에 그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출처: 헤럴드경제
사진: 연합뉴스
국세청, 술 할인판매 허용…'1,000원 소주' 등장할까?
국세청은 주류 단체에 소매업자가 소비자에게 술을 구입가격 이하로 팔 수 있다는 안내문을 보냈다. 이제 음식점과 마트 등에서 술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며, 주류 시장 경쟁이 활성화되어 소비자들의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조치는 외식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기획재정부의 대책의 일환이다.
출처: YTN
사진: 어도비스톡
집밥 선호는 옛말… 외식업계 ‘큰손’ 중장년 잡아라
KB국민카드가 회원 2000만 명의 온오프라인 주요 업종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060 주부들의 밀키트, 즉석섭취식품 등 간편식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 끼를 때우는' 간편식 개념에서 '식사' 개념으로 소비형태가 성장했다고 말한다.
출처: 브라보마이라이프
사진: 코카콜라
유통 식음료 업계, '그린 리테일'로 환경과 소비자 둘다 잡는다
유통, 식음료 업계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리테일 (친환경 유통)'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ESG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린워싱 (위장환경주의)'에 대한 경각심도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