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가루쌀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등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가루살빵 신메뉴 개발을 지원했고 이번 팝업스토어와 빵지순례를 통해 건강한 가루쌀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출처 : 푸드투데이
자료: 관세청
혼술로 독주 마시는 2030에 中고량주 인기
중국 술인 고량주(백주) 수입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찾는 수요가 고량주로까지 뻗어가고 있다. 위스키처럼 증류주인 고량주는 맛 변질이 덜하고 보관이 쉬워 한 병을 사놓으면 조금씩 오래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고량주 수입중량은 수입액만큼 큰 폭으로 늘지 않는 양상이다.
출처: 매일경제
사진: 농심
식품기업들 ‘아메리칸 드림’ 이뤄간다…국내 실적↓ 미국 실적↑
국내 식품기업들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내고 있다. 내수 부진과 가격 인하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호실적이 날아들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지지부진하지만 해외 실적 성장이 드라마틱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성과를 견인하는 분위기다.
출처: 국민일보
자료: 연합뉴스
'상추 리필 금지'…"오죽하면 이러겠냐" 고깃집 사장님 '한숨'
장마와 폭염, 태풍 피해로 먹거리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식당 인심이 팍팍해지고 있다. 밑반찬 가짓수는 물론 각종 서비스도 축소하거나 유료로 바구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다. 기상악화에 따른 공급 불안 외에도 9월 말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몰리면 먹거리 가격은 더 뛸 수 있다.
출처: 한국경제
그래픽: 최수아
기후위기가 바꾼 한반도 과일지도
한여름에 폭염과 호우특보가 동시에 내리는 '도깨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 과일지도가 변하고 있다. 한 때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사과 재배지가 지금은 강원도로 북상했고 2070년에는 한반도에서 사과 재배적정지역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열대과일 수요 증가와 높아진 평균 기온에 따라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는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