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업사이클링' 주목

2023. 9. 6.

식품업계, '업사이클링' 주목

2023년 9월 06일 (수)

오늘의 뉴스 요약

📌소비자, 농가 윈윈하는 방법

📌식품업계, 자사몰은 필수

📌대형 피자의 생존전략

📌다점포 줄이는 편의점주

📌맛집 메뉴 콜라보로 MZ공략

📌외식업, 이젠 경험을 팔아라

사진: 삼성웰스토리

🥦못생겨도 팔아줄게~ 농가,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업사이클링’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새롭게 활용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이 식품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버려지던 못난이 농산물을 새로운 유통망으로 공급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형태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생산자와 소비자, 나아가 지구 환경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ㅣ동아일보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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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량 기자

🥗“직접 팝니다” 자사몰 넘어 자사매장…‘유통 DNA’ 심는 식품업계

과거 마트나 e-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던 식품기업이 이제 자체적인 판매망을 통해 '유통 DNA'를 장착하고 있다. 자사몰은 고객 데이터 확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기에도 효과적이다. 제조사는 유통사의 도움없이 접속 시간과 연령대별 인기 제품을 분석해 트렌드 파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ㅣ헤럴드경제

✔️식품기업의 자사몰 운영은 e-커머스화(化)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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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1인 피자 대세'에 맥 못 춘 대형 피자들, 생존 전략은?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 실적이 엇갈렸다. 주요 대형 피자 브랜드들은 매출이 감소한 반면, 1인 피자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브랜드들은 선방했다. 1인 가구 증가세와 물가 상승이 이들의 희비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ㅣ비즈워치

✔️저렴한 냉동피자 수요의 급증으로 국내 ㅍ자 프랜차이즈 시장은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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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각 사

🏪 "알바비도 벅차"…다점포 줄이는 편의점주

가파른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 여파로 2곳 이상의 편의점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의 점포가 전체 매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아르바이트 직원 고용을 최소화하면서 점주가 직접 일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매장 1곳만 남기고 다른 점포를 정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나타난 결과다. ㅣ서울경제

✔️가맹본부는 경쟁력 유지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요 축소는 우려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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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삼양식품 SNS 갈무리

🍱식품업계, 맛집 메뉴 '콜라보'로 MZ세대 공략

국내 식품업체들이 맛집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MZ세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 '선 경험 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다. 최근 SNS 문화가 발달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은 이른바 '줄 서는 식당'에서 1~2시간을 기다렸다가 입장하는 것도 개의치 않아 하는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다. 식품업체들도 이점을 공략해 젊은 층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ㅣ뉴스1

✔️유명 맛집과 협업을 진행하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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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Insight

💡외식업, 이젠 경험을 팔아라

최근 외식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브랜드를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소비자들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그들만의 경험을 설계하고 있다. ①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컨셉으로 표현한 재미있는 곳들이 있다. ②외식업계 인기 키워드 중 하나인 '오마카세'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매장과 소비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ㅣ마시자매거진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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