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변신 경쟁이 뜨거운 이유는?

2023. 9. 15.

백화점 변신 경쟁이 뜨거운 이유는?

2023년 9월 14일 (금)

오늘의 뉴스 요약

📌백화점 변신 경쟁이 뜨거운 이유

📌비수기 돌입한 주류업계, 연말 시장 집중

📌초저가 커피, 불편은 소비자 몫

📌외국인 관광객 핫플은 어디?

📌인공지능으로 멸종위기종 보호

📌Healthy Food 시장의 변화

사진: 신세계백화점

💡사모님 말고 MZ세대들...요즘 백화점들 변신 경쟁 뜨거운 까닭은

벌스데이수트, 우알롱, 이미스, 포터리 등 아직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보긴 어렵지만 MZ세대에게 힙한 상품으로 각광받는 신생 브랜드다. 모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2030세대 고객을 만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흔하지 않으면서 고유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ㅣ한국일보

✔️각 백화점에서 MZ세대 겨냥한 공간으로 개편 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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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성수기 '끝' 비수기 돌입...주류업계, 연말 시장을 조준 사격

여름 성수기 기대와 달리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주류업계가 연말 시장 조준 사격을 통해 실적만회에 나선다. 찬바람 부는 가을, 뜨끈한 국물 요리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소주 시장에 집중하는 한편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 판매에도 더욱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ㅣ데일리안

✔️업계는 하반기 다가올 다양한 이벤트가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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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경제 문혜원

☕990원 초저가 커피에 일부 가맹점 시큰둥...불편은 소비자 몫

고물가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커피 한잔을 990원에 마실 수 있는 초저가 커피가 등장했다. 그러나 정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맹본부와는 달리 일부 가맹점들은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은 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ㅣ아시아경제

✔️미동의한 가맹점은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하기에 무의미한 발걸음을 한 소비자가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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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각 사

🛍️ 더현대 쇼핑하고 런베뮤서 브런치...돌아온 외국인 '핫플'에 북적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년 대비 급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잘 알려진 한국 핫플을 직접 찾는 젊은 개별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신흥 K브랜드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티드월드·런던베이글뮤지엄 등 K디저트가 입점한 롯데 잠실점은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이 180% 이상 증가했다. ㅣ서울경제

✔️코로나19 이전과 달리 젊은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흥 K브랜드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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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이프트리

🐓인공지능으로 닭 체중·건강 실시간 확인...'곤충인큐베이터'만들어 멸종위기종 보호

'파이프트리'는 양계 농장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닭의 평균 체중,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파머스 마인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닭고기 등급은 육질은 보지 않고 오로지 무게로만 분류한다. 천장에 달린 CCTV를 통해 닭을 관찰한 뒤 체중이 변하는 속도 등을 감안해 인공지능이 닭의 평균 체중을 추정한다.ㅣ조선경제

✔️멸종위기 곤충을 생육하는 기기인 '숲속의작은친구들'도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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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Insight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건강식? 채식? Healty Food 시장의 변화

건강식의 의미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김난도 교수의 '2022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헬시플레저 라는 개념이 제시됐다. 요즘 소비자들은 건강도 재미있고 맛있게 챙긴다는 것이다. 실제 건강하면서 영양가도 풍부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채소 식단도 예전에는 맛없어도 채소들을 우적우적 먹었다면, 이제는 어떻게든 맛있게 만들어 먹는다. 이런 니즈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 외식업계에서는 '맛있는 건강식'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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