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진출 희망국가는?

2023. 11. 1.

2023년 11월 01일 (수)

오늘의 뉴스 요약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진출 희망국가

📌할머니들 노는 곳에 갓생러 모인다

📌고물가에 온라인 쇼핑 패턴 달라진다

📌유통업계, MZ세대 겨냥 게임 마케팅

📌청년세대 먹거리 실종

📌MZ세대가 로컬 재생공간 찾는 이유

출처: 아시아경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진출 희망 국가 1위는 베트남

국내 스타트업이 가장 선호하는 진출 희망 국가는 베트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진출 희망 지역으로는 대륙 기준으로 아시아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메리카와 유럽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베트남은 에너지, 모빌리티, 음식료 등의 B2C 기업이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판로 개척'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매일경제

🧘‍♀️‘할머니들 노는 곳’은 옛말…2030 ‘갓생러’ 다 안다는 이곳

백화점·마트 문화센터 하면 꽃꽂이 교실만 떠올리던 시대는 갔다. EDM·승마·재테크·마작 관련 강좌를 열며 문화센터가 젊은 층의 자기계발·사교의 성지로 떠오르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된 시대에 백화점과 마트는 오프라인에서만 진가를 맛볼 수 있는 강좌와 모임을 주최하며 고객을 매대 앞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을 하려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를 확대 운영 중이다

출처: 세계일보

🛍️고물가 현상 장기화…온라인 쇼핑 패턴도 달라져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쇼핑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비싸고 고급스러운 제품 대신 생필품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저렴한 상품을 대량 구매해 쟁여두는 '절약형 다(多)소비'가 대세가 됐다. G마켓이 지난달까지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만원 미만 중저가 상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외식 물가 고공행진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밥, 컵밥, 냉동식품, 통조림 등 먹거리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이코노미톡뉴스

🎮유통업계, MZ세대 겨냥 게임 마케팅 활발

유통업계는 MZ세대를 겨냥해 게임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자아탐구 플랫폼 푸망과 협업해 '우정 찐밀도 테스트'를 선보였다. 술자리 취향을 통해 '찐친'이 될 수 있을지 케미를 확인해 보는 밸런스 게임이다. 더벤티는 '미니게임천국'과 이색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적립할 때마다 아이템인 '더벤트 스킨'등을 얻을 수 있다.

✔️단순 구매 유도를 넘어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플랫폼이 인기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햄버거 맥주..나는 먹을 자격이 없었다"..청년세대 먹거리 실종

둔화세를 보이던 먹거리 물가가 다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햄버거와 맥주 기업들이 잇따라 출고가 인상을 공표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를 맞은 중동 역시 물가를 자극하는 중이다. 정부 역시 먹거리 물가가 다시 급등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업계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가격 조정이라는 입장을 보인다.

✨F&B Insight

자료: F&B 마케터 커뮤니티 [아이스크림] 남민정 대표 강연中

🏚️MZ세대가 로컬 재생공간, 맛집을 찾는 이유

최근 1-2년 간 '로컬' 키워드가 인기를 끌며 2030세대가 로컬 공간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성수동, 익선동, 힙지로, 대전 소제동 등 세월을 품은 재생공간에 매력을 느껴 낡은 것을 찾는 횟수도 많아졌다. 사람들은 왜 깔끔하고 새로 만든 것보다 낡은 옛것에 매력을 느끼는걸까?🤔

경주에서는 한옥으로, 경동시장에서는 폐극장을 리뉴얼하는 등 스타벅스는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살려 매장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교토에는 전통가옥으로 만든 스타벅스가 하나 있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시골에 있는 낡은 옛 가정집으로 보여 스타벅스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리뉴얼을 최소화하여 내부는 전통가옥의 긴 통로, 다다미 등의 클래식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토를 찾는 사람들에게 필수 코스로 불리고 있다.

제주도에는 여행객이 방문하는 마을회관이 있다✈️ 평화동 마을회관은 작은 동네의 마을회관처럼 보이지만 사실 청년들의 손을 거쳐 재생공간으로 바뀐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앉던 큰 테이블, 마을의 역사가 담긴 흑백 사진, 짙은 나무색의 피아노 등 마을회관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곳이다.

찾아오기 쉽지 않은 위치, 트렌디하지 않은 건물과 공간이지만 사람들은 이곳에서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 낡은 건물, 폐허가 된 동네가 로컬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되면서 2030세대는 '경험'을 위해 시간을 들여 방문하고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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