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vs 스타벅스, 글로벌 경쟁

2023. 12. 8.

2023년 12월 08일 (금)

오늘의 뉴스 요약

📌맥도날드 vs 스타벅스

📌트렌드 없는게 트렌드?

📌'걸어서 1분 거리' 배달 논쟁

📌시들해진 와인, 프리미엄만 버틴다

📌원두 없는 대체커피 시대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는 선택 아닌 필수

출처: 노컷뉴스

⚡맥도날드, 전세계 매장 5만개로 늘린다…스타벅스와 경쟁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2027년가지 전 세계 매장을 5만개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현재 매장 개수는 약 4만개다. 앞으로 4년 동안 전 세계에 1만개의 매장을 세울 예정인 셈이다. 스타벅스도 지난달 3만8천여개의 매장을 2030년까지 5만5천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스타벅스와 경쟁할 수 있는 음료 중심의 '코스맥' 메뉴를 공개한 바 있다

출처: 디지털데일리

📱“트렌드가 없는 게 트렌드”…인스타가 돌아본 올해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크로 트렌드'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획일화된 하나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관심사에 집중하며,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타인과 더 강하게 연결되는 양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설문조사 결과 한국 사용자의 44%는 내년은 '당당한 나 자신'의 시대가 될 것이라 답변했다

출처: 매일경제

🙅‍♂️“걸어서 1분 거리는 무료 배달 아닌가요”…음식점 주인은 “발품 팔았는데”

최근 걸어서 1분 거리에서 들어온 배달 주문을 두고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관련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면서 "걸어서 1분 거리인데 배달비는 그냥 먹었냐"는 손님의 반응을 두고 "배달비는 당연한 권리"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준 것도 엄연히 배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음식점 주인의 입장에 공감하고 있다

출처: 서울경제

🍲시들해진 와인…'프리미엄'만 버틴다

올 들어 와인 수입 규모가 금액 기준으로 10%, 물량 기준으로는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펜데믹 기간 '홈술'로 각광 받았지만 엔데믹 이후 유흥 시장이 다시 활성화하자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주류가 다양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저가 와인이 타격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주류업체들은 이같은 소비흐름에 따라 프리미엄급 와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조선비즈

☕“보리차야 커피야?”… 원두 없는 ‘대체커피’가 온다

대체육, 대체유 등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가운데, 커피도 '대체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대체 식품들이 새로운 재료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해 분자화합 기술 등을 통해 원재료와 유사한 맛과 식감을 재현하는 것처럼, 대체커피도 원두 대신 버섯, 보리, 허브 등으로 커피 향과 맛을 낸다.

✔️기후변화로 커피 농지가 줄고, 재배 과정에서 탄소 매출 문제 등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체커피 시장이 커질 거란 분석이다

✨F&B Insight

출처: [미트 그로잉업]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이동훈 대표 강연 中

🍨레스토랑에서 디저트 제공은 선택 아닌 필수

오마카세, 레스토랑, 고급 한식당 등에서 식사의 마지막에 제공하는 디저트. 단순히 입가심을 위한 서비스일까? 외식업에서 주목해야 할 디저트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고객과 소통할 기회

대다수의 내공 있는 식당들은 식사 후 과일, 샤베트 등의 디저트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사실 숨겨진 의미가 있다. '오늘 식사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이다. 고객과 식사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2-~30초의 자연스러운 기회를 제공하면서 식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등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디저트 타임은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대처, 개선할 수 있는 높은 직책의 담당자가 직접 체크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객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고객이 식당을 찾는 이유는 일반적인 식사, 비즈니스, 이벤트 등 다양한다. 그 중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해 케익, 선물 등을 가지고 오는 손님이 많은 매장이라면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저트를 제공하는 매장이라면 플레이트에 간단하게 레터링을, 레터링이 어려운 경우 케이크 토퍼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는 웰컴 드링크나 샴페인을 제공하는 것도 고객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 사소한 서비스가 고객에게 감동 포인트로 전달되며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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