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랜드마트 '성심당' 쫒겨날 위기

2024. 5. 17.

2024년 05월 17일 (금)

얼마전 대전에 다녀왔는데, 성심당의 인기가 실감 나더라고요🤩 성심당 본점은 물론이고 망고시루를 파는 부띠끄까지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근처에는 성심당 굿즈 등 다양한 물품을 파는 '성심당 문화원'까지 있어 '성심당 거리'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한 지역의 빵집이 이렇게까지 사랑받으며 랜드마크가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최근 대전역사에 있는 성심당이 높은 임대료로 인해 없어질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어요. 제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면서...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까 주의깊게 보려고 해요.

오늘의 뉴스 요약

📌대전 랜드마크 '성심당' 쫒겨날 위기

📌강아지 출입 허용하자 매출 올라간 호텔

📌새벽배송과 오프라인 매장의 연관성

📌배달앱·매장 이중가격, 소비자 분노

📌미국에서 닭고기가 뜬다?

출처: 매일경제

⚡“월세 4억 내라” 대전 명물 성심당, 쫓겨날 위기

대전의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이 대전역사에서 퇴출당할 처지에 놓였다.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계약이 지난달 만료되면서 새로운 임대 사업자 경쟁입찰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코레일 유통은 해당 매장에 대한 월 수수로로 약 3억5300만원을 제시했다. 그간 성심당은 월 수수로 1억원 가량을 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충청권 역사 내 비슷한 곳에 위치한 매장과 비교하면 월 수수료는 3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출처: 매일경제

🐶호텔식당에 강아지 출입 허용하자 매출 '쑥'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가 '펨팸족 (펫+패밀리)'을 붙잡기 위해 반려동물 시설과 서비스를 확충하고 있다. 주요 호텔과 리조트들은 반려동물 전용 침대나 배변패드, 식기 등을 갖춘 동반 투숙 객실은 물론, 동반 뷔페나 애견 유모차 대여 서비스까지 세심하게 마련하는 추세다.현행법상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식당, 카페에서 같은 자리에 앉아 음식을 먹을 수 없으나 정부는 일정 조건을 갖춘 사업장에 한해 시범적으로 허가를 내주고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오프라인 매장 새벽배송, 소비자 지출 2배 늘렸다…"대형마트와 찰떡궁합'

새벽배송을 경험한 소비자는 해당 쇼핑 플랫폼에서 주간 구매 소비금액과 쇼핑 횟수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벽배송을 경험한 후 평균 지축금액 3%, 주 평균 쇼핑 횟수 18%가 증가했다. 특히 소비자 주변에 오프라인 매장이 존재할 경우 해당 브랜드의 새벽배송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가 더 도드라졌다.이는 오프라인 매장의 존재가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결국 온라인 서비스의 효과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

👀어? 배달앱이 더 비싸네?… 프랜차이즈 업체들 ‘뒤통수’

배달 앱 가격과 매장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이중 가격'에 소비자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배달 앱을 통해 포장주문을 했을 때도 배달 앱 가격이 적용돼 매장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냈다는 사례 등이 특히 분노를 키웠다.배달이 일상이 된 가운데 매장 가격보다 높게 설정된 배달 앱 가격은 소비자 체감 물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이를 규제할 뾰족한 수단은 없다. 배달 앱 가격과 매장 가격을 달리 책정한 경우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도록 권고할 수 있지만, 이 역시 강제성은 없는 현실이다.

출처: 헬스조선

🐓美서 소·돼지고기 지고 닭고기 뜬다… 왜?

고물가가 지속되자 미국 소비자들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닭고기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닭고기 제품의 소매 판매가 1년 전보다 약 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고기와 돼지고기 소매 판매는 소폭 하락했다. 외식업계에서도 닭고기 가공업체와 패스트푸드 체인점 매출은 전년대비 6% 증가했으며 치킨윙 메뉴로 유명한 '윙스톱'도 21%나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