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된 간식의 생존 전략

2024. 11. 8.

50년 된 간식의 생존 전략

신제품이 쏟아지는 요즘, 제과업계에서는 장수 브랜드의 생존을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오래도록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예전처럼 많은 소비자가 찾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요. 과연 장수 브랜드는 어떤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뉴스 요약

📌50년 된 간식의 생존전략

📌기업이 푸드 업사이클링에 주목하는 이유

📌K-라면 또 신기록 갱신

📌주인 바뀐 외식 기업, 외식업 악영향 우려

📌지속가능한 식재료 52가지

🥜50년 된 간식의 생존 전략

50주년을 맞은 오리온 ‘초코파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해태제과 ‘에이스’ 등 장수 간식들이 매출 둔화를 극복하고자 신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행복사서함’ 오디오북을, 오리온과 빙그레는 레트로 한정판 제품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기업들은 검증된 맛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시도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려 한다.ㅣ출처: 국민일보

🔄기업이 푸드 업사이클링에 주목하는 이유

식품, 외식, 유통업체들이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푸드 업사이클링을 진행하는 이유는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임을 알리려는 목적이 크다. 원료 낭비를 줄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발생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업사이클링 제품은 주로 사내 젊은 인력들에 의해 제조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통한 조직문화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ㅣ출처: 동아일보

🍜K-라면 또 신기록 갱신

K-라면의 수출액이 10월 말 10억2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수출액을 이미 초과했다. 이는 K-콘텐츠 확산과 SNS 챌린지 등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결과로, 미국, 중국, 네덜란드 등 주요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었다. 농식품부는 K-라면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ㅣ출처: 식품음료신문

🤵주인 바뀐 외식기업, 외식업 악영향 우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헐값에 매물로 나와 M&A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삼화식품과 포레스트파트너스가 요아정과 명륜진사갈비를 각각 인수했으며, 한국맥도날드는 카타르의 알 마나 그룹에 운영권을 넘겼다. 전문가들은 사모펀드가 기업을 단기적으로 성장시키려다 소비자 서비스와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ㅣ출처 : 조선비즈

🥦지속가능한 식재료 52가지

K-퓨처푸드 보고서에 따르면, WWF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52개의 식재료를 선정했다. 선정된 식재료에는 귀리, 수수, 대두, 땅콩, 브로콜리, 늙은호박, 파래, 미역 등 다양한 곡류, 콩류, 채소류, 해조류가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영양 밀도가 높고 환경 부담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WWF는 이를 통해 한국인의 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식단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ㅣ출처: 더나은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