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식당 최초 미슐랭 3스타 !! ★★★

2024. 12. 11.

12월 11일 이번 주 F&B 소식을 전달합니다. 뉴욕의 'JUNGSIK(정식당)'이 한식당 최초로 뉴욕에서 3스타를 받았는데요. 전 세계 미식이 모이는 뉴욕에서 한식의 약진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주는 연말에 닥쳐온 경기 불황과 정치 리스크에 대한 이슈가 유독 많았는데요. 이에 따라 F&B 업계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시죠. 🤔

오늘의 뉴스 요약

📌약진하는 한식, 美 한식당 최초 미쉐린 3스타도 나왔다

📌“정치 리스크에 송년회 취소”…속타는 주류사·길잃은 자영업

📌카카오·원두값 폭등에 식품업계 ‘백기’…생산 중단 품목도 나와

📌[2024 결산] 유통업계 오너일가의 진격… 위기에 나섰다

📌1위 지각변동 피자 프랜차이즈…중저가 브랜드도 ‘출혈경쟁’

😎약진하는 한식, 美 한식당 최초 미쉐린 3스타도 나왔다

뉴욕의 한식당 ‘정식당(Jungsik)’이 미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정식당은 2스타에서 3스타로 승급되었으며,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이전한 ‘주옥’도 9개월 만에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뉴욕에서 한식당의 미쉐린 스타는 총 11곳으로 증가하며, 한식의 파인다이닝 인기 상승을 보여주었다.ㅣ출처 : 조선일보

😂카카오·원두값 폭등에 식품업계 ‘백기’…생산 중단 품목도 나와

질병과 기후 변화로 인해 코코아와 커피 원두의 가격이 급등하며, 제과 및 커피 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원료 조달이 어려워 일부 제품의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생산량 회복은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상기후와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ㅣ출처: 식품음료신문

🙄“정치 리스크에 송년회 취소”…속타는 주류사·길잃은 자영업

경기 불황 속에서 서울의 자영업자들은 연말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로 송년회와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외식업계와 주류업계의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자영업자들은 상황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주류업체들은 마케팅 전략을 유지하며 매출을 증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대규모 회식 대신 소규모 모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ㅣ출처: 헤럴드경제

🌐[2024 결산] 유통업계 오너일가의 진격… 위기에 나섰다

2024년 유통업계는 저성장과 소비침체 속에서도 리뉴얼에 집중하며 변화를 꾀했다. 신규 매장 대신 대규모 리뉴얼이 진행되었고, 이마트와 롯데몰 등에서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 실현됐다. 그러나 매출은 여전히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상황이며, 업계 전반의 효율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ㅣ출처: 뉴데일리

🍕1위 지각변동 피자 프랜차이즈…중저가 브랜드도 ‘출혈경쟁’

중가 피자 프랜차이즈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반올림피자'가 '오구쌀피자'를 인수하며 가맹점 수 기준 1위로 부상했다. 반면, '노브랜드피자'는 시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직영점을 정리하고 냉동피자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등 양극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냉동피자가 인기를 끌며 업계의 경쟁 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ㅣ출처: 에너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