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외식업계도 인력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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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2.

美 외식업계도 인력난 심화🫠

안녕하세요, F&B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6월 둘째 주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는 특히나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이번 주 꼭 알아야 할 핵심 이슈들만 담았어요.
가볍지만 깊은 인사이트, 챙겨가세요 📩

🗓️ 6월 2째주 F&B 뉴스 요약

📌 계란값, 8월까지 오른다
📌 4000원 MZ빙수에 알바생 곡소리
📌 K치킨, 본고장 넘어 중남미로
📌 美 외식업계, 트럼프 단속에 인력난 심화

📌 계란값, 8월까지 오른다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환율 상승, 물류비 증가 등이 겹치며 계란값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전국 평균 특란 도매가격은 1판(30개) 기준 7,000원을 넘어섰고, 대형마트 소비자 가격도 8,0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정부는 냉동란 수입 확대와 농장 지원을 검토 중이지만, 업계는 8월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식업체들도 아침 식사류, 베이커리, 덮밥 등 계란을 많이 쓰는 메뉴에 대해 단가 조정 검토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 출처: 아시아경제 (기사보기)

📌 4000원 MZ빙수에 알바생 곡소리

메가커피의 '팥빙젤라또 파르페'를 중심으로 한 1인 컵빙수가 4천원대 가격에 호텔급 비주얼을 갖추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입소문이 나며 판매량이 급증했고, 일부 매장에선 알바생들이 “계속 빙수만 만든다”며 힘들어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메가커피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50만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다른 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유사 제품을 출시 중입니다. 이번 유행은 가격·비주얼·간편성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저가형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 출처: 아시아경제 (기사보기)

📌 K치킨, 본고장 넘어 중남미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이 미국에 이어 중국·중남미 시장에서도 확산 중입니다. 교촌·BHC·푸라닭 등은 고추장·간장 양념 등 한국 고유 맛을 앞세워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 진출하고 있으며, 현지화된 한식 사이드 메뉴도 함께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치킨'은 단순한 먹거리 수출을 넘어 브랜드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화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현지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경쟁력은 소스와 품질 관리”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출처: 국민일보 (기사보기)

📌 美 외식업계, 트럼프 단속에 인력난 심화

미국 외식업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자 추방 공약 재등장으로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지 외식업의 약 30% 이상이 불법체류 이민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속 강화 우려로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욕·LA 등 대도시 외식업체들은 직원 이탈과 신규 채용 난항을 호소하며, “운영 축소 또는 셧다운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이 다가오며 관련 정책 변화가 외식 산업 구조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출처: 조선비즈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