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F&B 업계소식을 들고왔습니다! 해외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치폴레), 인력 운영 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스타벅스), 운영 효율을 지키려는 전략(맥도날드), 그리고 프랜차이즈 과잉이라는 구조적 현실까지. 이번 뉴스레터에서 핵심만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9월 2주차 F&B 뉴스 요약
🌮치폴레, 한국 시장 진입 ☕스타벅스, 알바 고용 검토
🍔맥도날드, 아침 운영 전략 🇰🇷프랜차이즈, 한국이 세계 1위
📌 치폴레, 드디어 한국 상륙
SPC그룹이 미국 인기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국내에 도입합니다. 30여 개국에서 3,400개 매장을 운영 중인 치폴레는 ‘멕시칸 패스트 캐주얼’의 대표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맞춤형 주문과 건강한 콘셉트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입니다. 글로벌 외식 트렌드인 ‘현지화된 멕시칸 푸드’가 국내 시장에서 통할지 주목됩니다. | 출처: 한국일보 (기사보기)
📌 스타벅스, 아르바이트 도입 추진
스타벅스코리아가 일부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고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파트너’(정규직·계약직) 중심 운영 원칙을 깨는 변화로,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가 배경으로 꼽힙니다. 다만 ‘파트너십’ 문화를 강조해온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출처: 헤럴드경제 (기사보기)
📌 맥도날드, 아침 햄버거 안 파는 이유
맥도날드는 ‘맥모닝’ 메뉴로 아침 시장을 공략하지만, 햄버거는 오전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매장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 관리가 핵심 이유로, 메뉴 구분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히 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유지하려는 전략입니다. ‘시간대별 메뉴 차별화’는 글로벌 QSR의 공통된 운영 노하우로 꼽힙니다. | 출처: 인더뉴스 (기사보기)
📌 프랜차이즈 공화국, 한국
한국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미국·일본을 넘어섰습니다. 편의점·카페·치킨 등 주요 업종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며, 과잉 공급과 출점 규제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에서는 브랜드 간 차별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조선일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