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알리에서 채소까지 산다고? 💥

F&B 트렌드 뉴스레터

2025. 10. 23.

이젠 알리에서 채소까지 산다고? 💥

따끈따끈한 업계 소식을 가지고 이번 주도 인사이트플랫폼 뉴스레터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원두값 급등 속 커피전쟁부터,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K-편의점 도시락,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의 신선식품 진출까지!

여기에 외식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노쇼 위약금 인상 이슈도 함께 다뤘습니다.

F&B 실무자라면 놓치기 아까운 트렌드를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

10월 4째 주 F&B 뉴스 요약

🥬 알리익스프레스, 이제 신선식품도 판다

☕ 원두값은 치솟는데… 커피값은 제자리

🍱 K-푸드 붐 타고, 편의점 도시락 대박

💸 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4배 오른다

📌 알리익스프레스, 이제 신선식품도 판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 ‘알리프레시(AliFresh)’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산 농산물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향후 정식 온라인 마트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진출은 쿠팡의 ‘로켓프레시’ 중심으로 형성된 신선식품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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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값은 치솟는데… 커피값은 제자리

프랜차이즈 커피업계가 국제 원두 가격이 1년 새 58%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경쟁’으로 인해 가격 인상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4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으며, 중소 브랜드들은 원가 부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시장 포화 속에서 업계는 해외 진출과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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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푸드 붐 타고, 편의점 도시락까지 대박

고물가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가성비 좋은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끌며, GS25의 외국인 결제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77% 급증했습니다. K콘텐츠 열풍과 관광객 증가로 K푸드 수요가 늘면서 CU·세븐일레븐 등도 외국인 매출이 30~40% 이상 증가했습니다. 편의점들은 이에 맞춰 흑돼지 도시락 등 외국인 맞춤 메뉴를 확대하며 ‘도시락 특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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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4배 오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음식점 ‘노쇼(no-show)’ 위약금 기준을 최대 40%까지 높이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예고했습니다. 오마카세·파인다이닝 등 예약 기반 음식점은 최대 40%, 일반 음식점 단체예약이나 대량 주문도 사전 공지 시 같은 수준의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노쇼로 인한 외식업계 피해를 줄이고, 현실적인 분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이르면 연내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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