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들이 고개를 끄덕인 곳은 어디? 🍽️

F&B 트렌드 뉴스레터

2025. 10. 31.

모두들 한 주의 마무리 따뜻하게 하고 계신가요~?

10월의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넘기며, 이번 주도 F&B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미식가들의 지도를 새로 그릴 ‘블루리본 서베이’의 신규 3리본 맛집부터, ‘케데헌 효과’로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K-푸드의 저력, 그리고 APEC에서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K-디저트까지! 또, 커피 애호가 10명 중 1명이 찾는 ‘디카페인 커피’ 트렌드도 함께 짚어봅니다.

F&B 트렌드가 한눈에 보이는 이번 주 소식,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0월 5째 주 F&B 뉴스 요약

🍽️ 이번엔 어디? 블루리본이 꼽은 서울 최고의 맛집

📈 케데헌 효과? K-푸드 수출 역대 최대

🥮 두 유 노우 약과~? APEC서 통한 K-디저트

😴 잠은 자야지… 10명 중 1명은 디카페인 선택

📌 이번엔 어디? 블루리본이 꼽은 서울 최고의 맛집

국내 대표 맛집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 2026’이 오는 11월 5일 출간됩니다. 올해는 모던 가이세키 ‘가겐 by 최준호’,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 윤대현·김희은 부부의 ‘소울다이닝’ 등 6곳이 새롭게 최고의 맛집을 뜻하는 ‘3리본’에 올랐습니다. 이번 판에는 총 1560곳의 식당이 수록됐으며, ‘3리본’ 43곳, ‘2리본’ 301곳, ‘1리본’ 696곳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7만 명의 독자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 결과로, 올해 서울 미식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 조선일보 기사 보기

📌 케데헌 효과? K-푸드 수출 역대 최대

올해 1~9월 K-푸드 수출액이 84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라면이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고, 김·한과·커피 등 전 품목군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출 비중은 미국·중국·일본 등 APEC 회원국 중심으로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K-푸드 홍보 행사를 열어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세계일보 기사 보기

📌 두 유 노우 약과~? APEC서 통한 K-디저트

농림축산식품부는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 29일~11월 1일) 동안 경주에 'K-푸드 스테이션’을 열고 K-디저트와 수출용 할랄식품을 홍보합니다. 행사에서는 호떡, 약과, 증편, 인삼편정과 등 전통 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와 함께 13개 기업의 할랄 인증 제품 90여 종을 선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K-푸드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뉴스1 기사 보기

📌잠은 자야지… 10명 중 1명은 디카페인 선택

국내 커피 소비자 10명 중 1명은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면증 등 카페인 민감층 중심이던 디카페인 커피가 이제는 일상적인 커피 옵션으로 자리 잡는 추세입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최근 3년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2024년에는 3270만 잔이 팔렸고, 투썸·이디야 등에서도 오후 5시 이후 판매가 최대 30% 증가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생산·수입량도 4년 새 각각 약 3배, 1.7배 증가하며 ‘카페인 부담 없는 커피’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 한국일보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