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만큼, 외식업을 둘러싼 변화도 그에 못지않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잘 되는 식당들을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입니다.
마케팅을 더 하기보다, 손님이 대신 말해주고 퍼뜨리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① 위생 점검 이슈로 드러난 배달 외식업의 구조적 한계② 하이볼에 밀리는 소주 시장과 정책이 만든 소비 변화 ③ AI가 선택하는 브랜드의 조건과 커머스 환경의 전환 그리고 ④ 손님이 스스로 마케팅을 하게 만드는 식당들의 공통점까지 지금 시장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신호만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1월 다섯째 주 F&B 뉴스 요약
🚨 '두쫀쿠'발 위생 점검, 배달 외식의 민낯
🍸 젊어지려는 소주, 정책 앞에서 멈췄다
🤖 '보이는 브랜드'에서 '호출되는 브랜드'로
💡 요즘 잘 되는 식당은 손님이 스스로 마케팅 한다
📌 '두쫀쿠'발 위생 점검, 배달 외식의 민낯
SNS에서 유행한 ‘두바이 쫀득 쿠키’가 배달 외식업의 위생 관리 사각지대를 드러냈습니다. 식약처는 유행 디저트를 중심으로 3,600여 곳에 대한 대대적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 공유주방·배달 전문점의 낮은 진입 장벽과 수입 원료 관리 부실이 핵심 문제로 지목됩니다. 이번 조치는 일회성 단속을 넘어 외식 산업 구조 전반의 체질 개선 신호로 해석됩니다.
소주업계는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저도수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류 소비 감소와 함께, 하이볼 중심의 소비 이동 흐름은 이미 굳어졌습니다. 특히 하이볼에만 적용되는 주세 감면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수 인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경험·유통·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AI가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색의 주체가 사람에서 AI로 이동하며, SEO 중심 전략은 GEO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제 브랜드는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브랜드로 선택받아야 합니다. 노출보다 AI가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조건과 근거 설계가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외식업에서 마케팅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체감 효과는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광고가 설득이 아니라 ‘검증의 시작점’으로 역할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마케팅은 불을 만드는 도구가 아니라, 이미 작동 중인 구조를 증폭시키는 장치입니다. 재방문·운영·수익·설명 구조가 없는 마케팅은 비용이 되고, 있는 마케팅은 자산이 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gustjsdl8) 👉 M프리미어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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