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추석 선물 클래스"…7900만원 와인부터 명품백까지

편의점표 순금 골드바, 로마네콩티 와인, 전기차, 이동형 주택, 명품 가방…. 추석을 맞아 편의점 업계가 출시한 색다른 선물세트다. 명절 선물세트로는 한우 갈비와 굴비 세트, 스팸·참치 선물세트, 자연산 송이버섯 세트 등이 여전히 대세다. 하지만 받는 이를 생각해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과의 명절 선물세트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의점 업체들은 기존과 다른 선물을 찾는 이들을 겨냥해 색다른 품목을 추석 선물 세트로 내놓고 있다.

출처: 한경라이프

사진: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 갤럭시 버즈와 컬래버…생수병 모양 버즈 케이스 출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성전자와 협업한 제주삼다수 버즈 케이스와 무선충전기를 출시한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총 2종의 콜라보 악세서리를 선보이며 버즈 케이스는 투명한 삼다수 병을 닮은 모양과 라벨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제작됐다. 무선 충전기는 버즈2 프로 사전 판매 프로모션에 포함된 랜덤 사은품 중 하나로 배송되고, 버즈 케이스는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사진: MRAG 제공

채식문화 팝업 전시 '비건, 비갠' 개막

채식 문화 팝업 전시 '비건, 비갠'(Vegan, Began)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MRAG 인피니티룸에서 개막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디보션푸드에서 선보이는 '비건 미트'와 '비건 만두', 커피 브랜드 핸디엄의 '비건 라떼 오트브루', 베이커리 브랜드 마고쿠키의 채식 쿠키 등을 시식한다. 또 친환경 아트워크 스타트업 비건 몬스터의 미디어 아트와 김주현 작가의 친환경 전시 'Lovin' you'를 감상한다. 이번 전시는 비건, 친환경에 대한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변형 전시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BBQ

치킨 종주국 미국서 잘 나가는 ‘K-치킨’

북미에 'K-치킨' 열풍이 불고 있다. 제네시스BBQ를 필두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가 치킨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한편, 현지 매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BBQ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매출은 7690만 달러 (약 1011억원)로 전년 대비 41.9% 증가했다. 매장 수 확대 속도도 빨라지면서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지난달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개 중 BBQ를 2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출처 : 아시아경제

사진: 연합뉴스

소주는 살 안 찐다고?…내년 소주·막걸리 등 주류에 칼로리 표시

내년부터 탄산음료처럼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 제품에도 칼로리가 표시된다. 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한국주류산업협회, 한국주류수입협회, 한국막걸리협회, 한국수제맥주협회 등 6개 주류협회는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소비자단체와 주류 제품의 열량 표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출처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