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가 '팬 마케팅'의 일환으로 가수들과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수 박재범의 소주로 불리는 '원소주'는 소비자들의 '오픈런'을 불사했다.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제주맥주는 국내 힙합 레이브 AOMG와 함께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AOMG 아워 에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아티스트는 사이먼 도미닉이다. 가수의 인기를 통해 신제품의 안정적인 시장 진출이 가능해 입지 확보가 원활하다는 이점으로 주류업계와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은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한스경제
사진: 오아시스마켓
사업 키운 오아시스마켓, 매출 신기록
오아시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매출을 달성하고 새벽배송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이어갓다. 우리생협으로 시작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던 오아시스는 2017년 온라인으로 확장하였다. 지난해 메쉬코리아와 합작법인을 출범하고 퀵커머스를 준비하고 있다.
출처: 한국경제 | 네이버
사진: 연합뉴스
비빔면 빼면 ‘히트작’ 없는 팔도, 비건 라면 승부수 띄운다
팔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비건(채식) 라면 사업을 검토 중이다.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자 비빔면 외에 히트작이 없는 팔도가 비건 라면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건라면은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채소로 감칠 맛을 내서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면도 밀가루와 배합수를 혼합해 반죽을 만들고 식물성 기름에 튀기거나 아예 튀기지 않는 방식으로 만든다.
출처 : 조선비즈
사진: 국순당
국순당, ‘바밤바 막걸리’ 판매량 200만병 넘어…“정식 제품 전환”
국순당과 해태아이스크림과 손잡고 선보인 막걸리 ‘국순당 쌀바밤바밤’이 출시 100일 만에 200만병 넘게 판매됐다.막걸리에 바밤바 맛을 더한 협업 상품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초도 물량 100만병이 2개월 만에 전량 출고되기도 했다. 당초 기간 한정 이벤트 상품으로 선보였지만, 정식 제품으로도 전환했다. 국순당 측은 크라운제과의 인기과자인 ‘국순당 쌀 죠리퐁당’을 출시했고, 협업 상품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조선비즈
사진: 씨위드
해조류로 만든 스테이크, 비싼 배양육 가격 95% 낮췄다
"국내 첫 배양육 전문 레스토랑을 열어보이겠다." 가축을 도축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드는 기술인 '배영육'이 식품업계의 이슈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생창업기업 '씨위드;의 이희제 대표는 등장하자마자 관련업계의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씨위드는 '해조류'기반의 배양육을 만들어 입지를 다진 푸드테크(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