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롯데백화점 긴장

2024. 1. 26.

2024년 01월 26일 (금)

오늘의 뉴스 요약

📌스타필드 수원, MZ 신세계 펼친다

📌백화점이 점포 밖으로 나오는 이유

📌'묘한 명소' 도째비골에 이은 '묵호항'

📌AI 기반 개인 맞춤형 푸드 플랫폼

📌국민 외식 메뉴 1위는?

📌주류 병의 색이 모두 다른 이유

출처: 한국경제

👍'틀' 깬 스타필드 수원…MZ 신세계 펼쳐진다

신세계가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을 26일 연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서울 성수동과 홍대 상권의 맛집, 편집숍 등을 대거 유치해 MZ세대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맞서 롯데백화점은 수원점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어 유통 대기업 간 수원상권 쟁탈전이 격화할 전망이다.

출처: 조선비즈

🤔‘청담엔 카페·강남엔 버거집’... 백화점이 점포 밖으로 나오는 이유

백화점이 식음료 콘텐츠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통플랫폼' 사업자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자사 점포 밖에 매장을 내는 것도 불사하는 모습니다. 업계에선 최근 백화점의 성장세가 정체하자, 신성장 동력으로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아시아경제

🦀묵호항 더 재밌어졌다…도째비골 이어 골목골목 '묘한 명소'

강원도 동해, 특히 묵호항이 확 달라졌다. 체험시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만이 아닌 동해 최초의 박물관부터 독립서점, 기념품 가게와 아트숍까지 재미난 장소가 부쩍 늘었다. 대부분 팬데빅 시기에 묵호에 정착한 외지 사람들이 만들어낸 변화다.

출처: 매경헬스

🤖식품과 AI '찰떡궁합'…맞춤 레시피에 영양 진단, 탄소저감까지

현대 사회에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굶주린 배를 채우는 목적이 아니다. ‘적게 먹어도 건강하게 잘 챙겨 먹자’는 소비자가 주를 이루고, 좋은 식재료 고르기부터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 챙기기, 환경보호를 위한 식습관 등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로 변했다. 이러한 식품 시장의 빠른 변화에 첨단기술 AI(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푸드테크(FoodTech)가 일상에 녹아들고 있다.

출처: MoneyS

🐷국민 외식 메뉴 2위는 국수·칼국수·수제비, 1위는?

한국인이 외식 때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돼지고기구이 (돼지갈비·삼겹살), 국수, 쌈밥 등 한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언급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언급량 증가율 1위는 쌈밥, 2위는 정식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밥이 식사의 중심이 되는 백반 요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F&B Insight

출처: 유튜브 '14F 주락이월드'

🥃위스키, 와인, 맥주, 소주 병의 색이 다른 이유

주류마다 떠오르는 특유의 색깔이 있다. 소주는 녹색, 맥주와 와인은 짙은 갈색, 위스키는 투명한 색. 주류마다 다른 색의 병을 사용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갈색 병의 맥주

마트에 진열된 맥주를 보면 대부분 갈색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한 병을 사용하면 술의 빛깔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텐데 불투명한 병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햇빛 차단'이다. 와인과 맥주는 자외선을 받게 되면 맛이 변하거나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맥주에 들어가는 '홉' 때문으로 홉과 자외선이 만나게 되면 악취를 일으킨다. 최근 밝은 빛, 투명한 병을 사용하는 맥주는 병에 자외선 차단 처리를 하거나 자외선에 잘 반응하지 않는 '핵사홉' 등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다.

투명한 병의 위스키

위스키는 투명한 병을 사용하게 된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안이 보이지 않는 오크통, 도자기 병에 판매하던 옛날, 유통과정에서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단맛을 더하기 위해 주스, 설탕을 넣고 심지어 쓴맛을 내기 위해 담배까지 넣는 곳도 생겼다. 이런 위스키가 시중에 판매되며 버번위스키의 신뢰도가 바닥까지 추락했다. 이때 올드 포레스터에서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유리병에 위스키를 담고 밀봉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투명한 병을 통해 눈으로 위스키를 확인할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의 신뢰는 올라갔고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다른 회사들도 유리병을 앞다퉈 도입하면서 투명한 병의 위스키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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